서울웨딩타워 웨딩홀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서울웨딩타워에서 하객으로 참여한 후기입니다. 식사는 한상차림(양식)으로 제공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서울웨딩타워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홀이었습니다. 웨딩홀 인정입니다. 진짜 천고도 높고 세로로 홀이 길다 보니 버진로드도 길더라고요. 아래 사진은 홀 들어가서 찍은 사진인데 그냥 찍어도 이 정도입니다. 정말 예쁘더라고요.

저는 예식을 연회장 가서 봤는데요. 연회장에서 예식 장면을 보는데 카메라 초점도 안 맞고 조명이 너무 강하게 나와서 신랑 신부 얼굴이 하얗게 나와서 좀 그랬어요. 소리는 뭐 시끄러울 수 있어서 볼륨을 크게 안 했지만 화질 개선은 좀 필요해 보여요.

로비는 꽤 넓었어요.

아쉬웠던 점

단점은 제가 축의금 봉투를 찾는데 못 찾겠더라고요. 다른 곳은 별도 봉투랑 펜이 있어서 거기서 축의금 넣고 내면 됐는데 여기서는 그러지 못했어요. 로비 분위기도 하객분들이 많이 오시긴 했지만 그렇게 북적북적거리는 느낌은 없었어요.

연회장 식사 후기

식사는 한상차림(양식)이 제공됐어요. 기본 찬으로 육회, 떡갈비, 회, 연어로 만든 음식, 조각 케이크 등등 세팅이 되어 있었고 메인으로 스테이크와 새우가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떡갈비는 너무 맛있어서 리필해서 또 먹었어요. 회는 좀 차갑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는 음, 먹다가 제 것이 이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냄새가 나서 좀 그랬어요. 그래도 뭐 아, 진짜 못 먹겠다 이 정도는 아니어서 살짝 아쉬운 정도였습니다. 나름 만족했던 연회장 식사였어요.

단독홀이었어요. 타임당 예식을 한 번 올리기 때문에 다른 시간 하객분들이랑 겹치지 않아서 북적북적거리는 느낌이 없었어요. 홀은 2층, 연회장은 18층에 있어서 아예 별개의 층을 사용해서 그런지 연회장에 수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연회장은 고층에 있는 만큼 서울 시내 뷰가 정말 좋더라고요. 창가 쪽에 앉으신 분들은 눈이랑 입이랑 둘 다 즐거우실 거예요.

마지막으로 가락시장역이랑 가까워서 찾아가는 데 어렵지 않았어요. 이번에 처음으로 하객으로 참여했는데 위치, 홀, 연회장 모두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