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에서 손꼽히는 인기 있는 결혼식장이다 보니 MJ컨벤션에 자주 가게 되었어요. 가장 마음에 든 곳은 역시 홀이 아닐까 싶어요. 총 세 개의 홀이 있는데 모두 웅장하고 어두운 분위기지만 아주 조금씩 디테일이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가장 큰 홀인 다이너스티홀은 호텔 예식처럼 고급스러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천고가 높고 꽃장식이 예뻤던 홀
일단 천고가 굉장히 높고 꽃길도 길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홀마다 조금씩 톤이 다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라 호텔 예식 느낌도 나고요. 테이블에 장식된 꽃부터 꽃길에 장식된 꽃까지 꽃장식이 특히 예쁘더라고요. 어둡고 웅장한 느낌이라 그런지 예식도 전체적으로 정적이고 경건했던 것 같고, 신랑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 예식이었습니다.
로비와 접수대도 전체적으로 넓은 편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1층 로비도 넓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두 개의 홀이 맞닿아 있는 층은 조금 복작복작했지만, 다이너스티홀 쪽은 단독홀이라 그런지 접수대가 더 쾌적하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워낙 뭐든지 큼직큼직해서 그런지 로비도 접수대도 넓었답니다.
하객들이 많이 칭찬했던 뷔페
여러 가지 면에서 유명하지만 특히 식사로도 유명하더라고요. 가짓수도 많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확실한 건 아니지만 제가 알기로 연회장 안에서만 하객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도 정말 넓고 좌석이 많더라고요. 같이 간 하객분들도 음식을 많이 칭찬하셨어요.
보통 하객분들이 음식과 가까운 곳에 앉으려고 하셔서 그쪽이 북적이길래 저희는 멀찍이 창문 쪽으로 떨어져서 앉아서 식사했답니다. 결혼식 뷔페에서 디저트를 맛있게 먹기는 힘든데 디저트도 맛있었던 것 같아요. 동료들 사이에서도 결혼식이 있으면 되도록 꼭 식사하는 분위기예요.
갈 때마다 널찍하다는 느낌
경인지역 결혼식장에서 유명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생긴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깔끔한 편이고 뭐든지 널찍해요. 홀이 세 개 있기는 하지만 워낙 규모가 커서 조금 상쇄되는 것 같고, 갈 때마다 전체적으로 쾌적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방문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
다이너스티홀은 단독홀인가요?
다이너스티홀은 3층에 있고 한 층에 한 개의 홀만 있어서 단독홀을 원하시는 분들이 살펴보기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두 개의 홀은 5층에 함께 있어요.
대중교통으로 가기 편한가요?
소사역에서 굉장히 가까워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기에도 좋았어요.
자차로 방문할 때 주차는 어떤가요?
주차타워가 바로 옆에 있어서 자차로 오기에도 좋았어요.
예식이 끝난 뒤 이용할 만한 곳이 있나요?
1층에 투썸이 있어서 결혼식이 끝난 뒤 동료들이랑 커피도 마셨답니다.
어두운 분위기의 웨딩홀과 높은 천고, 긴 꽃길이 잘 어울려서 예식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았어요. 음식도 다양하고 맛있었고 로비나 연회장도 전체적으로 규모가 큰 편이라 갈 때마다 쾌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 번 하객으로 다녀왔지만 MJ컨벤션이 경인지역에서 많이 알려진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