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솔비치 웨딩홀에 다녀왔어요. 강원도 삼척에 위치해 있어요.
어두운 호텔식 홀과 입구 앞 포토 테이블
홀은 어둡고 호텔식의 분위기였습니다. 천장이 낮지도, 그렇다고 높지도 않았고 버진로드도 짧은 편은 아니었어요. 조명이나 음향도 보통 수준이었고 정말 군더더기 없이 무난했습니다.
로비는 넓지는 않았지만 하객이 유난히 많은 것이 아니라면 딱히 붐비지는 않을 환경이었어요. 특이하게 포토 테이블이 바로 홀 입구 앞에 있어서 시선을 끌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로비로 들어오시면 바로 보이는 게 밑에 사진상의 풍경입니다. 중앙의 하얀색 스크린에 신랑 신부 이름과 시간이 적혀 있고 왼쪽이 연회장 입구예요.
가장 마음에 든 곳은 단연 연회장
홀도 나쁘지 않았는데 가장 마음에 든 곳은 단연 연회장입니다. 그 이유는 밑에 사진을 보시면 단번에 아실 수 있어요. 그 아래 두 개의 사진은 연회장의 전체적인 모습들입니다. 뷰가 정말 최고예요!
뷰가 정말 죽입니다. 겨울에 다녀왔던 예식이었지만 날이 그나마 따뜻했던 때고 미세먼지도 없어서 너무 좋았고요.
음식 종류도 많고 특히 전이 맛있었어요
식사는 무난한 편이었고 탕수육, 크림 수프, 도가니탕, 스테이크, 각종 전, 파스타, 칠리새우, 수육 등 주로 수도권 결혼식장에서도 볼 수 있는 음식들이었고 딱히 맛이 나빴던 음식은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종류도 많았어요! 특히 전이 너무 맛있어서 사진 첨부!
거리는 멀지만 결혼식장 자체로만 봤을 때 정말 가성비 좋고 또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지인에게 식대도 물어보니 서울이랑 정말 비교되는 견적이더라고요. 혹시나 친지들이 멀리서 오신다면 리조트를 잡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강원도 동해나 삼척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고민 없이 선택하셔도 될 것 같아요.
삼척까지 3시간 걸려서 가느라 너무 지쳤지만 연회장에서 모든 보상을 받은 느낌이었어요. 한 번쯤은 하객으로서 다녀올 만한 결혼식장입니다.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