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컨벤션 웨딩홀은 삼성동에 있는 결혼식장입니다. 삼성역에서 셔틀이 있어서 이동하기 편했고 들어서자마자 쾌적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엘리베이터도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로비도 접수대도 넓어서 좋았어요
우선 로비가 정말 넓어서 북적이지 않아서 좋았고, 시설이 다 좋았어요. 접수대도 넓고 위에 모니터로 신부 측, 신랑 측 이름 등이 쓰여 있어서 헷갈릴 일도 없고, 찾기도 쉽고,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벨라인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긴 버진로드
4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한 층마다 웨딩 단독홀이기 때문에 손님이 겹치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고요. 총 3개의 홀로 되어 있고, 제가 간 층은 3층 그랜드볼룸이었는데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버진로드가 길고 높아서 고급스러웠고, 벨라인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홀이었습니다. 앞 단상 부분은 동굴같이 만들어 놔서 특이하기도 하고 주목할 수 있게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양식 코스는 간이 조금 심심한 편
동시예식이었고 양식이었습니다. 기본 빵이 나왔고 음료 세팅, 애피타이저, 수프, 스테이크, 국수, 후식, 커피 등의 순으로 나왔던 것 같아요. 연회장도 넓고 차분한 분위기이고, 홀에서 서빙해 주시는 분들이 나이가 있는 남자분들이 많았는데, 지배인처럼 보여서 오히려 그 부분이 더 전문적으로 보이고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애피타이저는 좋았고, 수프는 아무 맛이 안 났어요. 소금이나 후추를 뿌려야 될 것 같아요. 스테이크는 고기가 질기지 않아서 좋았는데, 사이드로 나온 야채들도 소금 간이 없어서 밍밍했습니다. 하객들 입맛을 다 맞출 수 없어서 그런 것인지 약간 심심한 맛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졌습니다. 시설이 좋고 럭셔리한 느낌이어서 더 좋았어요. 이래서 그랜드컨벤션으로 계약하는구나 싶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