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파 신부라면 로브드K 웨딩드레스 강력 추천해요
로브드K 드레스를 선택한 이유는 워낙에 결혼 전부터 저는 실크, 실크만 외치던 1인이었어요. 실크 드레스 중에서도 아무것도 없는 심플 드레스가 너무 이뻐 보였구요. 그중에서도 로브드K는 실크 드레스별로 다 이뻤어요. 그냥 입을 때 아 이쁘다 이런 느낌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제가 딱 원하던 스타일 드레스들이 많이 있던 것 같아요.
실크 드레스 맛집답게 실크 드레스 이쁜 게 정말 많았어요. 4벌 입어보고 그중에 두 벌 중에 정말 고민했어요. 두 벌의 드레스가 느낌이 너무 달라서요.
탑 드레스는 세련되어 보이고 심플 그 자체이고, 리본 있는 오간자 드레스는 포인트가 있고 입었을 때 여리여리한 느낌이 정말 많이 드는 드레스여서 추천이 제일 많았던 것 같아요. 예랑이도 그래서 리본 포인트가 있는 드레스를 골랐지만, 저와 저희 엄마 셋의 의견에 따라 탑 드레스로 선택했어요.
뭐니 뭐니 해도 자기 눈에 이뻐 보이는 게 최고더라구요. 탑 드레스 입었을 때는 그냥 제가 더 얼굴도 작아 보이고 밑에가 더 풍성하다 보니 상체가 더 작아 보여서 그랬던 것 같아요. 치마 부분에 트임이 있어서 포인트가 될 수 있지만 본식 때 걸어갈 때 다리가 많이 보일까 좀 걱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뻐요.
본식은 아무래도 신부가 제일 돋보여야 하고 이뻐 보여야 하기에 비즈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빤짝거림에 신부가 아무래도 더 이뻐 보이기는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실크파예요.
홀이 퇴장할 때 커튼이 쳐지면서 밝아지거든요. 그래서 실크로 해도 내가 돋보이겠다 싶었어요. 홀 분위기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홀 분위기도 많이 생각했고, 두 번째는 제가 원하는 드레스가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이 남들 시선 같아요.
거울로 비춰지는 제 모습을 봤을 때 아 이쁘다 하는 게 제일인 것 같아요. 그래야 정말 나중에 후회 없는 본식이 될 것 같거든요.
드레스별로 체형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드레스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 컨셉의 드레스들은 골고루 입어보는 걸 추천해드려요.
로브드K는 실크 드레스가 정말 많고 이쁜 게 천지예요. 혹시라도 실크파인 신부님들 완전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