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결혼한 친한친구의 소개로 결직웨딩에서 스드메상담받고 계약했어요.

이번에 계약완료하기 전 까지 7군데를 상담을 받았었는데 상담받으면서 솔직히 말그대로 호갱님이 된 느낌 이었어요.

저희가 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히 관심을 두는 플래너들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돈이 더 들더라도 직접 알아보기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몇달 전 결혼한 친구소개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상담을 받았는데 정말 너무너무 잘한것 같아요. 저희는 인원이 적어서 소규모 하우스웨딩으로 결정을 했거든요. 다행이 적당한 장소를 상견례하는 날 발견했었는데 꽃장식이랑 이런거 부터 직접 알아봐야 되어서 솔직히 막막했거든요.

그러다가 결직 매니저님을 만나고 속 시원하게 뻥뚫렸어요. 이제 정말 마음이 놓여요. 사실 2달반안에 모든걸 다 직접 준비할 생각하고 휴가도 포기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더욱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