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중에서 가장 기대되었던 부분 중 하나가 드레스 선택이었어요. 제가 화려한 드레스를 좋아하는데, 인스타그램에서 펠리스노비아의 드레스들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거든요. 그래서 제일 먼저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역시나 첫 번째로 입어본 드레스부터 바로 홀딩했답니다.
첫 드레스 피팅
펠리스노비아 에서의 첫 피팅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부원장님께서 저의 취향을 정확히 파악해주시고, 제가 어울릴만한 드레스를 척척 골라주셨어요. 다양한 스타일을 입어보면서, 제가 실크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덕분에 본식 때 실크와 비즈 중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고민이 늘어났지만,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볼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부원장님께서 너무 강하게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기보다는, 최대한 제 취향에 맞추어 예쁜 스타일로 추천해주신 점이에요. 다른 두 샵에서는 저의 니즈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 아쉬웠지만, 펠리스노비아 에서는 신경 써서 제게 딱 맞는 드레스를 추천해주셔서 만족스러웠어요. 초신상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었던 것도 큰 장점이었답니다.
다른 드레스샵들도 들러봤어요. 그러나 이미 펠리스노비아의 드레스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탓에 다른 샵의 드레스들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특히 브라이드케이에서는 투어를 다녀온 지인들은 좋았다고 했지만, 저에게 보여주신 본식 드레스는 조금 사용감이 많아 보여서 아쉬웠어요. 제이스포사에서는 마음에 드는 드레스가 한 벌 있었지만, 펠리스노비아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비교할 수는 없었어요.
최종 결정한 드레스샵
결국 저는 펠리스노비아로 최종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드레스 퀄리티는 물론, 친절한 서비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기 때문이에요.
화려한 드레스를 좋아하시는 신부님들께 강력히 추천드려요! 정말 예쁜 드레스가 많아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드레스 퀄리티에 비해 가성비가 정말 뛰어난 샵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