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1월의 예신이랍니다. 웨딩촬영이 7월 초에 있어서.. 지난달 부터 예복이며, 예물 한복등을 고르고 맞추고 했어요그중 예물이 너무 맘에 들게 되어 후기 올려봅니다, 우선 저는 커플링에 몰빵 하려 했으나.. 이때 아니면 또 언제 다이아를 할 수 있을까 싶어서 5부 다이아반지랑 커플링을 했습니다.
평소에 목걸이 귀걸이는 거의 하지 않아 반지에 집중했어요. 여러 업체를 보다가 종로에 있는 나르샤쥬얼리가 분위기부터 맘에 들어 바로 계약 해 버렸습니다.
다이아 반지는 프롱이 특이하고 다이아를 잘 부각시켜 주는 디자인으로 골랐어요. 도톰한 볼륨에 비해 착용했을때 위에서 보여지는 느낌은 여성스럽고 또 슬림해서 제 뚱뚱손에 딱이다 싶었어요.
커플링은 명품 카피 같지 않은 디자인으로 찾았습니다. 수많은 디자인 중에 신랑이 딱 맘에 드는 것으로 골랐어요! 심플하면서 특징있어 맘에 들었어요.
결혼 준비하면서 내적갈등이 제일 많았던 항목이 예물이였어요. 개인적으로 명품 욕심이 있었거든요, 근데 저희 상담해 주신 실장님이 정말 실속있게.. 딱 알차게 계산을 해주시고, 또 서비스로 가드링이랑 패션세트도 주시고.. 무엇보다 너무 친절하고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만족했어요.
나르샤쥬얼리에서는 굉장히 섬세한 세공을 해주시더라구요. 세공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했습니다. 또 특허를 가진 디자인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명품카피같은 느낌이 없어 좋았어요. 독특한 디자인에 개인적인 디테일도 반영을 해 주셔서 더더 만족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예물 준비 중이신 예신님들 꼭 한번 들려보세요. 제겐 참 좋았던 경험이라 많은 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