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참 결혼 준비라는 걸 하는 게 참 힘든 시기 같아요. 웨딩 정찰제 도입으로 거의 모든 결혼하시는 분들도 미뤄지고, 이제야 좀 제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네요. 그래도 하나씩 정리되고 있어서 좋네요.

제가 제일 고민스러웠던 부분이 웨딩스튜디오를 결정하는 것이었는데, 워낙 업체들이 많아서 추리고 추려서 인물 중심으로 찍는 스튜디오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혼자서 여러 곳 알아보고, 후기 찾아보느라 힘들었고, 다 그게 그거 같아 보이기만 하고 머리가 복잡하더라고요. 결국 찾은 곳이 섬스튜디오라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했다는 샘플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인물하고 배경하고 적절히 섞은 샘플인데 기존 웨딩사진이랑은 또 다른 맛이 있는 것 같아요.

  • 자연스러운 연출
  • 최대한 자연광을 이용해서 촬영
  • 인물에 포커스가 맞춰진 컨셉
  • 최신 트렌드랑 어울리는 듯한 모델
  • 작가들과 대화하면서 나만의 개성으로 찍는 사진
  • 커스텀 촬영으로 하나의 컨셉이 아닌, 신랑신부의 니즈에 맞추는 웨딩 촬영
  • 해외 신혼여행을 온 듯한 느낌의 세트장
  • Private한 공간에서 나만을 위한 촬영 가능

이렇게 보기 드문 세트장에서 제가 원하는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하다고 하고, 제 느낌도 반영이 되는 사진을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촬영 작가님들도 베테랑분들이라 경험도 많으신 분들이 찍어주셔서 믿을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