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홀비용 아끼는 팁을 공유 해드립니다. 웨딩홀 비용을 절약하려면, 홀 계약 전에 계약 조건과 비용이 적힌 계약서를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해요. 계약서에 쓰여져있는 용어나 금액을 미리 파악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웨딩홀 계약 전 알고 가세요
결혼식장을 고를 때는 연회식, 교통편의, 부대시설, 홀 등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계약을 할 때 계약 조건과 비용이 적힌 계약서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해요.
신랑신부님들이 처음 겪는 결혼, 생소한 계약서에 적힌 부대비용들, 웨딩홀을 가기 전에 간단한 용어와 결혼식 금액을 파악해서 내가 어떤 항목들을 계약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또한 혹시라도 내가 모르는 옵션이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닌지 그 자리에서 꼭 확인하는 것 잊지마세요.

홀대관료? 사용료? 아끼는법
웨딩홀은 일반 웨딩홀, 컨벤션, 성당, 호텔 등 장소에 따라 비용이 가지각색으로 달라요. 원하는 컨셉과 예산에 따라 오버하지 말고 정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저렴하게 하려면 결혼 비성수기에 주말 점심시간대를 피해서 결혼하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웨딩홀마나 차이는 있지만 요즘은 홀대관료는 무료에, 식대비용만을 받는 웨딩홀들도 늘고 있습니다. 무료인 경우 꽃장식이나 부대비용에 포함될 수 있어서 잘 알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꽃장식 및 부대비용
꽃장식비용은 웨딩홀내부 버진로드나 하객석을 꾸밀 꽃장식의 비용을 말합니다.
꽃장식에는 꽃 종류마다 가격의 차이가 납니다. 생화, 조화, 생화+조화로 나누고, 생화가 가장 비싸고, 생화+조화, 조화 순으로 조화가 가장 저렴합니다.

그밖에도 폐백실 사용료, 드라이아이스, 비눗방울, 샴페인샤워기 등 예식소품, 특수음향, 조명 등 결혼식을 할 때 필요한 부대비용이 있는데, 다른 비용에 포함이 될 수도, 불포함일 수도 있어서 잘 살펴야 합니다.
웨딩홀마다 차이는 있지만, 많은 웨딩홀들이 계약 시 보증인원을 150~250명을 요구합니다. 웨딩홀이 제시하는 보증인원에 계약을 하면, 예식당일 하객이 보증인원에 못 미쳐도 계약한 보증인원에 맞춰 계산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계약할 때는 예산 인원보다 10~20% 적게 보증인원을 책정하는 것이 좋아요.
식권이 모자랄 경우, 더 추가 10~20%정도의 음식은 추가가 가능하고, 식권 구매가 가능해요.
주례 및 수모 비용
주례는 상의하에 지인 또는 전문사회자 섭외를 합니다.

만약 적당한 사람이 없는 경우, 인터넷이나 웨딩홀 측에서 전문 주례를 섭외할 수 있습니다.
수모는 폐백인사를 할 때 옆에서 도와주는 진행 도우미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웨딩홀마다 차이는 있으나 5~20만 원 정도 생각하면 되는데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웨딩홀과의 분쟁이 있을 경우
1. 웨딩홀이 책임 있는 이유로 계약이 취소되는 경우 계약금을 환급 받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2. 신랑신부의 개인적인 이유로 웨딩홀 계약이 해지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