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타워는 웨딩홀로, 기업행사, 돌잔치, 그리고 교통으로도 정말 유명한 곳인 것 같아요. 이곳에서 하객으로 + 회사 송년회 행사로 두 번 참여했는데 두 번 다 정말 더운 날과 추운 날이었는데도 하나도 불편함을 못 느낄 정도로 교통이 좋았어요. 정말 양재역과 바로 이어져 있어서 날씨 영향도 거의 안 받을 정도로 접근성 하나만큼은 최고였습니다.
독특한 메인홀 디자인
회사 동료의 웨딩, 엘타워 시그니처인 동그란 꽃이 있는 웨딩홀이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엘타워 메인홀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살짝 과한 느낌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홀이라고 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유명 작가가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마치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분위기
웨딩베뉴는 정말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이었어요. 꽃장식도 정말 많이 되어있어서 화사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식사
식사는 코스로 나왔는데 식사를 하면서 예식을 볼 수 있는 방식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뷔페를 선호해서 살짝 아쉬웠어요. 예식을 보면서 식사를 해서 별로 친하지 않은 동료 결혼식이라 예식 시간이 단축되어서 좋았는데 중간에 사진 찍으러 나갔다 오니 음식이 식어있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