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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입어보고 싶었던 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벌 입어봤는데 입으면서 계속 편안하게 의견 물어봐주시고 헤어 악세서리나 부케나 어울리는 걸로 신경 써서 해주려고 하셨어요. 아비가일 드레스는 생각했던 딱 그 느낌의 샵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드레스 상태도 모두 좋았고 수수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의 30분쯤 일찍 도착했는데 대기석이 대기하기에 편안하게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창가 쪽으로 앉아서 음료 마시면서 드레스 화보 보고 있으니 좋았습니다. 누벨드블랑이랑 비슷할 걸로 예상하고 방문한 샵이었는데 완전 달랐어요. 화려한 드레스 위주로 입어봤고 화보만 봤던 거보다 확실하게 샵 느낌을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

아담하고 밝은 채플홀 진행이고 저는 너무 화려한 건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제가 캡처해갔던 생각했던 드레스는 사실 한 벌도 못 입어봤던 것 같아요. 드레스샵을 나와서야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지 못했었구나 싶었네요. 원하는 걸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저는 적당히 화려한 건 괜찮아서 그렇게 말씀드렸던 게.. 화려한 걸로 보여주셨던 것 같습니다. 서로의 기준이 달랐던 거죠.

비즈가 화려한 샵이었어요! 자체제작샵이라 신상이 엄청 자주 나온대요, 화려함 좋아하는 신부님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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