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원래는 실크 드레스를 좋아해서 실크 맛집과, 비즈 드레스도 입어보려 투어를 했어요. 제가 방문한 드레스샵들은 로브드케이, 시작바이이명순, 켈리손윤희였습니다. 로브드케이는 유니크한 스타일이 인상적이었고, 켈리손윤희는 비즈 드레스가 제 이미지와 잘 맞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시작바이이명순에서는 제가 꿈꾸던 로망 드레스가 있어서 완전히 반해버렸어요! 특히 겨울 예식이라 미카도 실크 드레스를 입고 싶었는데, 시작바이이명순의 미카도 실크 드레스는 정말 고급스럽고 아름다웠습니다.

시작바이이명순 2

제가 드레스를 고를 때는 우선 피부톤과 잘 어울리는 드레스를 선택하는 데 집중했어요. 같은 실크 드레스라도 약간의 색감 차이에 따라 러블리하거나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더라고요. 겨울 예식이라 추워 보이지 않으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했습니다. 시작바이이명순에서 보여주신 드레스들이 모두 아름다워서 고민이 많았지만, 결국 첫눈에 반했던 드레스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깔끔한 디자인이 겨울 결혼식에 딱 맞았습니다.

시작바이이명순-실크드레스

드레스 선택 시에는 비즈 드레스와 실크 드레스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보통인데, 시작바이이명순은 실크 드레스로 유명해요. 실크 드레스도 머메이드, 세미 A라인, A라인, 벨라인으로 나뉘는데, 제 경우 키가 큰 편이라 벨라인과 A라인은 부담스러웠고, 세미 A라인이 가장 잘 맞았어요. 드레스를 고를 때 헤어 악세사리나 베일도 드레스에 어울리는 것으로 준비해 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드레스 선택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작은 디테일이 중요하거든요!

웨딩 관련 아이콘과 텍스트

후기 써서 포인트 적립하는데 애쓰지 마시고, 포인트 만큼 이미 할인된 결혼비용 견적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