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에게 드레스 투어가 있다면 신랑에게는 예복샵 투어가 있습니다. 여자에겐 비슷해 보일 수 있는 수트가 사실 원단도 정말 다양하고 핏은 더욱 중요합니다. 신랑예복 잘 하는 맞춤예복 샵을 소개해드리고, 왜 맞춤으로 하면 좋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아틀레 청담점에서는 수십 년간의 경력으로 신랑님의 몸에 딱 맞는 수제복을 제작해줍니다. 첫 방문에는 치수를 재고, 두 번째 방문에는 가봉을 합니다. 이런 식으로 예복이 가봉되어 있어요. 터지지 않을 정도로만 느슨하게 가봉되어 있어서 이 상태에서 좀 더 세세한 가봉이 들어갑니다. 이때 소매 길이나 가슴 부분이 뜨는지, 바지는 울지 않는지 등 섬세하게 가봉해줍니다.
맞춤 수제화와 셔츠
예복과 함께 수제화도 제작해주니 원하는 디자인과 가죽 컬러를 선택하면 발 모양에 딱 맞는 수제화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자켓, 바지에 베스트까지 추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쓰리피스로 제작하면 촬영할 때도 좋고 본식 당일에, 특히 2부에 자켓 버튼 풀고 하객 인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셔츠도 맞춤셔츠로 제작 가능해서 기성복 핏과 너무 다릅니다. 셔츠는 대부분 화이트로 선택하시는데 원단이 다양하니 계절감에 맞게 선택하세요.
대여복
아틀레의 또 다른 장점은 대여복입니다. 다양한 대여복을 보유하고 있고 신부님 빈티지 드레스나 신랑 대여복에 커플룩으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본식 때 입는 예복은 다크네이비, 다크그레이, 또는 블랙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촬영 때는 이런 패턴 들어가 있는 그레이도 사진에 정말 잘 나옵니다.
대여복으로 턱시도는 필수입니다. 블랙 턱시도도 좋지만 컬러 턱시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행커치프와 보타이도 컬러 있는 걸로 매치해서 사진으로 예쁘게 남기세요.
기성복이 아닌 비스포크인 만큼 신랑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한 분이 신경 써서 제작해주시는 예복은 핏부터 다릅니다. 아틀레에서는 섬세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맞춤예복을 제작해주시니 신랑에게 멋진 예복 한 벌 선물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