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를 하시면서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신 예비 신랑 신부님들! 그중에서도 특히 비용이나 결혼식장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고민되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고민하며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한 비용도 저렴하고, 소규모로 진행하는 스몰 웨딩이 요즘 아주 유행이라고 합니다.

2010년부터 대한민국에서 스몰 웨딩이 슬슬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아마 몇몇 분들께서는 스몰 웨딩과 하우스 웨딩이 같은 것 아니냐고 여기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둘은 같다고 여기면 같기도 하고, 다르다고 여기면 다르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먼저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스몰 웨딩은 예식장이 아닌 조그마한 장소에서, 작은 숫자의 하객분들을 모시고 치러지는 결혼식이에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스몰 웨딩은 야외 웨딩, 하우스 웨딩 등 여러 가지 소규모 웨딩 방식들을 통틀어 부르는 단어이기에 스몰 웨딩이라는 커다란 범주 안에 하우스 웨딩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대체로 ‘가성비 스몰 웨딩’이라고도 하고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에요.

하우스 웨딩 또한 한 부분이라 저렴한 점도 있지만, 고객의 선택과 장소에 따라 일반적인 결혼식장보다 더 많은 비용이 소모될 수 있는 단점도 있어요.

스몰 웨딩의 단점은?

스몰 웨딩은 가성비를 위해서 만들어진 웨딩홀 이지만, 스몰 웨딩에 속하는 하우스 웨딩은 선택에 따라 비용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고 해석하시면 될 것 같아요.

게다가 초대하는 하객분들의 숫자가 상당히 적기 때문에(적게는 50명! 많게는 100명), 그로 인한 식사 비용도 줄어들어 저렴하게 느껴지는 것이죠.

요즘은 하우스웨딩 또는 스몰웨딩의 식사가격이 보통 10만원은 넘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정도면 더 이상 가성비는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스몰 웨딩을 진행할 곳은 결혼식장이 아니라서, 따로 예약을 해야 해요. 국가나 시설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장소도 여러 곳 있지만 그곳들은 예약이 언제나 가득 차 있기 때문에 계약 체결하기가 어려워요.

집의 마당이 넓고 물건을 놓을 공간이 적절한 서양 같은 경우는 매우 편하게 진행할 수 있고, 따라서 대여비용도 나오지 않겠지만 한국에서는 조금 힘든 일이니까요.

그래서 야외 예식장이나 대형 야외 식당 같은 곳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게 될 텐데, 이렇게 된다면 일반적인 결혼식장에서의 비용과 크게 다를 바가 없게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지역마다 다르지만 하객의 숫자가 적기 때문에 이윤을 남기려고 음식 값을 비싸게 받기도 한답니다.

적은 비용으로 좋은 서비스를 받으며 파티처럼 진행할 수 있는 결혼식이지만, 여러 가지 아쉬운 점도 있다는 것이 이 스몰웨딩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여러분들도 여러 가지 예식장을 비교하시며 딱 맞는 결혼식장을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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