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모두에게 처음이기 때문에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낯설고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들 쉽게 겁을 먹고 전문가에게 의존하곤 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한국에도 셀프웨딩 준비가 점점 자리를 잡고 있어요.
아무래도 대한민국은 인터넷 강국이다 보니 셀프웨딩 준비를 하신 분들의 정보나 후기가 공유되면서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점점 한국 결혼 준비의 문화로 자리 매김하였습니다.
셀프 vs 웨딩플래너
물론 아직까지도 셀프웨딩 준비보다는 플래너를 통해서 준비하는 게 편할 수 있고, 어려움 없이 척척 진행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짧게는 6개월부터 길게는 1년 동안 본인 성향과 맞지 않는 플래너를 배정받을 시, 행복하고 설레어야 할 결혼 준비 기간이 답답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기간으로 변질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셀프웨딩 준비를 할 시에는 남의 시선이나 강요 없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결혼식을 마치 커스터마이징 하는 것처럼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면서 결혼 준비를 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혼 준비가 본업이 아닌 만큼 플래너에 비해 서투르거나, 정보가 부족한 것은 셀프웨딩 준비의 아쉬운 점입니다. 그래도 비교적 요즘에는 웨딩 카페나, 어플 그리고 각종 SNS로 예전보다는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예비 신부님들끼리 서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셀프웨딩 준비를 하면서 어려운 점은 바로 스드메 패키지 예약인데요. 하나하나 샘플을 보면서 마음에 드는 곳을 알아보고 후기도 살펴보고, 가격도 알아봐야 하고 빈 시간에 일정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토탈웨딩 스드메 패키지를 이용하시면 보다 쉽게 셀프웨딩 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토탈웨딩 스드메 패키지는 스튜디오 내에서 웨딩드레스와 헤어, 메이크업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일반 스튜디오, 드레스샵, 헤어메이크업샵보다 퀄리티가 떨어지고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토탈웨딩 스튜디오도 전문가가 상주하거나 샵과 연계되는 패키지를 만들어서 실제로 진행한 분들의 후기를 보면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