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 결혼을 기억하시나요? 선예는 아이티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5살 연상의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한사람을 진심으로 바라보는 모습과 아이들을 좋아하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선예 결혼식은 서울 롯데 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결혼식 사회는 선예의 절친한 친구인 조권이 진행하였다고 해요.
선예 결혼에서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시작바이 이명순드레스 입니다. 본식 웨딩드레스 뿐만 아니라 리허설 촬영, 웨딩촬영을 함께한 원더걸스 멤버들의 들러리 드레스, 본식에서 부케를 받는 하객의 드레스까지 결혼식에 필요했던 모든 웨딩의상을 담당했다고 하네요. 선예 결혼 웨딩드레스는 청순함과 어린 신부의 순수함을 그대로 담고 있었습니다.
웨딩촬영은 오중석
웨딩촬영은 오중석 스튜디오 작가와 함께 일반인인 신랑을 배려해 극비리에 웨딩촬영이 진행되었으며, 같은 멤버인 소희, 예은, 유빈, 혜림, 선미까지 모두 선예 결혼 웨딩촬영에 함께 했습니다.
신혼여행은 몰디브로 떠났으며, 잡지를 통해 두 사람의 신혼여행 화보를 공개했답니다. 결혼 후에는 캐나다에서 신혼집을 차렸고, 두사람은 같이 선교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선예는 올해 셋째 딸을 순산하여 아이돌에서 다둥이 엄마로 지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결혼 후에도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