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 Snap

내가 결혼식을 올릴 웨딩베뉴 + 본식스냅이라고 검색하시면 그 웨딩베뉴에서 결혼식을 올렸던 다양한 신부님들의 후기가 있을 거예요. 그 본식스냅 업체의 샘플사진이나 예신님들의 사진을 검색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짝궁 구하기 스냅업체, 가성비 맞는 걸까?

웨딩카페의 후기 포인트들도 새로운 고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이듯 본식스냅, 영상업체들의 짝궁 구하기는 신부님들을 마케팅에 이용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처음부터 그냥 할인을 해주면 되지. 아니면 실력이 있거나 유명한 업체라면 본식스냅업체들 입소문만으로도 1년 전에 마감이에요.

여러 신부님들의 본식스냅 후기를 블로그 카페에서 찾아보면 모두 2인 스냅을 추천하시더라고요. 그렇지 않은 경우 아이폰스냅, 보조스냅 등도 예약하시고요.

신부대기실 장면과 식전 장면은 한 번에 찍을 수가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보조스냅이라도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같은 웨딩홀에서 사진을 찍어도 본식 스냅업체마다 구도나 색감이 다른 경우가 많아요.

색감은 피치톤, 세피아톤, 화이트톤 등이 있는데 선호하는 색감이 각자 다르니 취향에 맞춰서 고르면 됩니다.

가성비 본식스냅이라고 알려진 5-60만 원대의 본식스냅업체들은 대부분 스튜디오 소속이 아니라 아르바이트 촬영이신 분들이 많아요.

인건비가 저렴하니 당연히 가격도 저렴해지는 건데 이런 포토분들 중에 경험이 적거나 실수를 하는 경우도 많이 생겨요.

본식스냅업체는 신부대기실부터 결혼식 원판까지가 기본이지만 계약조건에 따라 식전 메이크업샵부터 원판 이후 피로연 폐백 등 촬영을 하는 범위가 다르니 꼭 체크하세요.

메이크업샵부터는 추가금이 발생해요.

원본 셀렉 시 추가금이 발생하는지 확인하세요.

100만 원대가 넘어가는 본식스냅 업체들은 일단 깔끔해요. 가격 안에 추가금 같은 게 없도록 다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 본식스냅업체들은 블로그보다는 인스타그램에 촬영기록을 남기고 홍보해요.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업데이트가 잘 안 되거나 예전 사진들만 있는 경우 촬영이 없다는 증거겠죠.

유명하지도 않은데 1인 스튜디오에서 대표 촬영이 무슨의미가 있겠어요?

스튜디오 소속으로 몇명의 작가님들이 계시는지 홈페이지등에서 확인하시고, 그런 업체라면 업그레이드 비용을 낼수는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