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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은 제가 처음으로 투어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어색한 부분이 많고 제 체형에 어떤 드레스들이 어울릴지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갔었습니다. 그런데 직원분께서 너무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어깨라인에 맞춰 브이라인 드레스가 잘 어울린다, 팔뚝은 이런 식으로 가리면 된다 등 여타 다른 부분에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던 부분이 좋았습니다. 또 볼레로가 너무 다양해서 지금은 샵을 선택했지만 아직도 그때 입었던 볼레로가 생각나는 정도입니다.

아쉬웠던 점은 드레스가 좀 오래된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볼레로가 다른 드레스 샵에 비해 예쁘고 다양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을 본인의 체형에 맞게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셀린아뜰리에는 샵 자체가 예뻤습니다. 그리고 실장님이 본식 드레스 위주로 투어 때 많이 입혀주셨는데, 특히나 드레스 상태가 너무 좋고 헤어부터 메이크업은 어떻게 하면 좋겠다 등 다른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 당시에는 이벤트 중이라 촬영용 세미드레스를 한 벌 더 빌려주신다고 하셔서 저는 총 4벌의 드레스를 대여할 수 있었습니다.

셀린아뜰리에는 드레스들이 꼭 입어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것들이 많으니 마음에 드는 게 있다면 꼭 입어보고 실장님이 추천해주신 드레스들도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반드시 입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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