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 문화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요. 특히 날씨 좋은 날에 야외에서 가든파티 하듯이 하객들도 모두 즐기는 결혼식을 만들고 싶었죠.
유명하고, 예식장 자체의 퀄리티 & 꽃장식, 음식 맛, 음식 퀄리티
세 가지를 충족하면서도 야외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없을까 하다가 찾아보면서 알게 된 곳이 바로 라비두스 웨딩홀인데요. 저는 정말 선택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고, 야외 결혼식을 하고 싶어 하는 친구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곳이에요.
실제로 라비두스 결혼식장에서는 연예인들도 결혼한다고 할 만큼 예쁘고 고급스러워요. 야외, 반야외, 그리고 실내 웨딩도 선택해서 할 수 있다고 하니 원하시는 게 있으면 맞춰서 하시면 돼요. 가든 웨딩의 경우 이백 명 기준으로의 결혼식장비용은 21,165,000원이었구요.
저는 야외와 실내를 모두 하면서 2부로 구성했고, 지인들이 오면 웰컴 드링크도 주면서 정말 미국 드라마에서 보던 가든파티처럼 결혼식을 꾸미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라비두스 투어를 갔을 때 느꼈던 감동이 잊히질 않는데요. 파릇파릇한 잔디에 예쁜 생화 장식까지 마음에 안드는 곳이 없었죠. 조명도 정말 좋았고요.
저는 다른 곳은 가보지 않고 오로지 라비두스 투어 후 바로 결정하고 계약을 진행했어요. 양식 코스로 나오는 식사도 맛있다고 소문이 나 있고, 하객들의 요구를 세심하게 맞춰주는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해요.
식사 메인으로 나오는 스테이크가 가장 유명하지만, 모든 음식이 다 훌륭하다고 해서 저도 정말 기대했는데, 실제로 제 요구사항에 정확하게 맞춰주시고 원하는 대로 신경 써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충무로역에서 3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고 해서 차가 없는 지인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70~80대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있어서 자차로 오시는 분들도 아주 많았어요.
요즘 야외 결혼식장에 대한 인기도 올라가고 많이 궁금해하신다고 하는데요. 제가 결혼식을 진행할 때는 날씨도 좋아서 많은 분이 예쁘다고 입이 마르시도록 칭찬해 주셨어요.
제가 꿈꾸던 결혼식을 라비두스 에서 진행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제 친구도 내년 여름에 결혼식을 올리는데 저를 따라서 그곳에서 하기로 했는데 벌써 기대되고 제가 다 설레네요. 결혼 준비로 힘드시겠지만, 모두 꿈꾸는 결혼식을 위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