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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투어 첫 방문 샵은 알렉산드라였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예약 시간보다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고,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5~10분 정도 기다리다 룸으로 안내받았어요. 제가 갔던 요일이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저는 실장님과 서브로 도움을 주시는 직원분, 그리고 원장님까지 3~4분이 같이 체크해 주셨고 갈아입을 때도 가운으로 잘 가려주셔서 부끄럽지 않게 해주셨어요.

첫 샵이라고 하니 원장님이 다양하게 입어보는 것이나 어떤 점을 중점으로 봐야 하는지 등 투어 시 눈여겨봐야 할 것들을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블랙라벨로 4벌 입어봤는데, 그중 저랑 제 지인이 마음에 쏙 들어 한 게 2개였어요. 나름 하체 비만이라 머메이드라인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막상 입어보니 날씬해 보여서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스타일로도 입혀주셨는데, 역시 드레스는 직접 입어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는 것은 완전 달랐어요. 제가 캡처해간 사진은 거의 오프숄더였는데, 막상 입어보니 반팔로 된 디자인이 팔뚝이 더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어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그리고 예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부끄러웠지만 기분은 좋았답니다. 헤어 변형은 없었지만 티아라랑 베일은 계속 드레스마다 어울리는 것들로 바꿔주셨어요.

드레스가 생각했던 것보다 불편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만 아쉬웠던 점은 제가 캡처해갔던 디자인들은 입어보지 못했어요. 대신 마음에 드는 걸 찾아서 다행이었지만요. 그리고 착용 속옷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은 것 같았어요. 저는 누브라를 따로 챙겨가서 제 것을 입었습니다.

드레스 투어 꿀팁

저는 원래 총 3개의 샵을 예약했다가 한곳은 투어 전날 취소했어요. 뭔가 한 군데는 안 가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취소하고 알렉산드라와 펠리스노비아만 투어했어요.

첫 샵에서는 무조건 다양한 디자인으로 입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편견 없이 다 입어보면 의외의 어울림이 나오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골반이 체격에 비해 작은 편이에요. 그래서 머메이드는 생각도 안 했는데 막상 입으니 오히려 골반이 생겨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투어하시는 분들은 평일을 추천드려요. 저도 후기 보고 연차 내고 평일에 방문했는데 여유 있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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