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버사이드호텔 웨딩은 3개의 동시예식홀이 있었는데, 분리예식홀인 노벨라홀을 다녀왔어요. 특급호텔에서 분리예식으로 뷔페로 진행되는 곳이 없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홀이에요. 위치는 3호선 신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노벨라홀 소개
더리버사이드호텔 웨딩의 노벨라홀은 250석 규모로, 1시간 30분 간격의 분리예식으로 메뉴는 뷔페로 진행되고 있어요. 홀, 신부대기실, 폐백실, 연회장 등이 모두 한 층에 있기 때문에 동선도 너무 좋았어요. 더가든키친의 음식이 워낙 맛있기 때문에 큰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역시나 음식이 너무 맛있었어요.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 역시나 웅장하고 깔끔한 웨딩홀이네요. 호텔 예식답게 더리버사이드호텔 웨딩은 천장고도 높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어요.
예식이 시작되면 입장하는 쪽에 스크린이 내려오면서 천장에 있던 프로젝터가 일제히 빔을 쏘기 시작! 일제히 “와!!” 하는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나왔어요. 성당의 이미지를 연출! 마치 다른 공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신랑신부님이 입장하시면 다시 원래의 이미지로 돌아오고, 신랑신부님이 퇴장하실 땐 다시 불꽃놀이 빔을 쏘면서 두 분의 앞날을 축복해드려요. 3가지 영상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시고, 원치 않으시면 그냥 진행하시면 되요.
결혼식 진행 시 홀 분위기
결혼식이 진행되면 이런 깔끔한 이미지.. 참 고급스럽네요. 남성 4중창의 하모니가 멋졌어요. 퇴장할 때도 폭죽이 터지면서 두 분의 퇴장을 함께해요.
신부대기실은 천장의 특이한 조명과 골든톤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졌어요. 은은한 조명이 신부님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 같은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요.
연회장은 650석 규모의 여유로운 공간과 혼주부들과 VIP 손님을 위한 별도 공간까지 준비되어 있고, 역시 특급호텔의 음식답게 하나하나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일반 뷔페에서 맛볼 수 없는 음식들과 하나하나 정성이 담겨 있어 몇 접시를 가져다 먹었는지, 지금 보니 먹느라 바빠 음식 사진이 없는 게 너무 아쉽네요. 역시나 호텔 예식답게 홀 느낌, 음식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게 없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