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호텔 결혼식장

웨딩홀 투어를 하면서 가장 먼저 가보았던 더리버사이드호텔웨딩 결혼식장은 하객으로도 몇번 가본 경험이 있는 곳인데요. 그래서인지 웨딩홀투어를 갈 곳을 정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였어요. 3호선 신사역이랑도 가깝고 신분당선도 신사역이 개통되었다보니 아마 수도권 하객들이 오기에는 더 편해진 위치가 아닐까 싶어요.

신사역에서 5분정도에 걸리는 위치에 있고, 주차 수용은 600대까지 가능하다고 해요. 예식장이 총 3개 있어요. 노벨라홀, 콘서트홀, 그리고 몽블랑홀이 있어요.

노벨라홀부터 투어를 시작했어요. 저번에 왔을 때랑 조금 달라진 것 같기도해서 여쭤보니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 안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삐까뻔적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홀 입니다.


노벨라홀은 지하에 있는데 밝고 깨끗하고, 지하하면 생각나는 그런 이미지는 전혀 안들었어요. 예식진행시간은 80분이라고 하던데 저는 60분 이상만되면 무조건 오케이라서 80분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다음으로는 7층의 콘서트홀, 한강뷰가 인상적인 곳이며 복층 구조로 되어 있었는데요, 콘서트홀에서의 예식은 1부 2부 이렇게 진행되는데 1부가 끝나면 2부가 시작되면서 그 때 커튼이 열리면서 멋있는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노벨라홀만 가봐서 콘서트홀이 이렇게 멋있는지 처음 알았답니다. 그런데 저희는 하객분들이 노벨라홀이 아무래도 방문하시기에 더 편할 것 같아서 노벨라 홀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더리버사이드호텔웨딩의 콘서트홀은 나중에 하객으로도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을만큼 컨디션도 좋고 멋있는 결혼식장이에요.

​아실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여기는 뷔페가 진짜 맛있고 유명한데요, 이미 몇번 먹어 본 기억이 있어서 음식은 하나두 걱정이 안되더라구요! 친구들한테도 여기 계약했다고 하니까 밥 많이 먹고가야겠다며 좋아했어요:) 가성비 좋은 호텔웨딩이 가능한 곳이라서 제일 먼저 방문 해보고 견적 받아봤는데 역시 저희의 선택은 변함없이 리버사이드호텔웨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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