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결혼식은 처음가봤는데 모든곳이 다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 결혼식 참석하고 너무 예뻐서 남산예술원 웨딩홀에 반하고 왔답니다. 홀, 신부대기실, 포토테이블 등 하나도 빠지지 않고 다 예뻤어요.
그날 오전에 비가 조금 오다가 결혼식 시작전에 다행으로 그치고 날씨가 흐렸는데 그게 너무 예쁘더라구요. 진짜 날씨도 분위기도 어바웃타임같은 느낌이였어요. 영화의 한장면 같았고 야외라서 시끄럽지 않고 복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축의금 접수대는 깔끔 분위기 있었고, 로비는 야외라 시끄럽지 않고 복잡하지 않아서 여유로웠어요. 그래서 너무 좋았습니다 야외결혼식의 장점같아요. 그리고 로비에는 포토테이블이 엄청 예쁘게 꾸며져 있었고 포토기계도 있어서 사진찍어서 축하메세지도 남길 수 있게 되어었는데 신기하고 식전까지 심심하지 않고 좋았어요.
남산예술원은 처음가보는 야외결혼식이였는데 정말 감탄이 나오는 예식장이였어요. 제가 겨울 예식만 아니였다면 이런 야외에서 하는 결혼식을 생각했을거같아요. 실내결혼식에 가면 항상 정신이 없는 곳이 있는데, 남산예술원은 야외라 너무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았어요.
남산예술원웨딩홀 위치
그날 날씨가 흐렸는데 그게 또 너무 예뻤고 결혼식이 영화의 한장면 같았어요, 그리고 포토테이블도 너무 예쁘고 포토기계로 하객들이 축하메세지를 남길 수 있는점도 신기하고 좋아보였어요.
신부대기실이 따로 없고 신부는 계속 서서 손님을 맞이해야하는 단점은 있지만 그런 단점은 다 잊게되는 제가 가본 결혼식중에 제일 예쁜 결혼식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