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결혼 준비하는 친구와 보는 지역이 겹쳐서 신랑 없이 3군데 투어를 했었고, 최종 제가 제일 관심 있었던 구로 제이오스티엘과 웨딩시티를 예랑이랑 같이 보기로 했어요. 저는 단독홀이고 가성비도 중요했고, 무엇보다 주차가 복잡하지 않은 곳으로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중에서 제일 중요한 건 음식 위주로 인터넷에서 후기 검색 엄청했네요. 예약실에 계신 실장님의 상담 태도도 너무 친절하고 좋았어요.
다 보고 나서 계약까지 완료하고 나서도 더 보고 싶으신 곳 없냐며 엄청 친절하셨어요. 제이오스티엘은 단독홀인데, 주차는 3,000대 종일 무료라서 손님들이 오시면 역에서도 가깝고 주차하기도 편하실 것 같아요.
구로 아니 서울 전 지역에서도 웨딩홀 주차는 편리한 편일 것 같아요.
동선도 홀이랑 연회장이 한 층 차이라서 편하고 복잡하지 않고 무엇보다 직원분들이 다 친절하세요.
어두운데 생화로 포인트도 있고 샹들리에도 예쁘고 버진로드는 조명 켜주시니까 유리알처럼 반사돼서 반짝반짝… 전반적으로 홀을 아기자기하게 소품도 그렇고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어요.
구로에 있는 웨딩홀 중에 식대 견적도 가성비 있는 제이오스티엘 강력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