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하다 보니 생소한 단어들 때문에 어렵더라고요. 결혼준비 시작하시면 들어볼만한 단어들만 모아봤어요. 처음 듣는 단어들이라 한 번에 입에 붙지는 않아요.
스드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앞글자를 딴 거더라고요.
리허설촬영: 본식 말고 미리 스튜디오 가서 웨딩사진 찍는 거예요.
사진셀렉: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후 잘 나온 사진들만 고르는 것. 이때 앨범, 액자로 제작할 사진을 선택. 전부 돈이에요, 추가금 파티.
세미촬영: 웨딩드레스를 따로 빌리지 않고 스튜디오에 있는 거 입고 말 그대로 간단하게 웨딩촬영하는 것. 리허설 촬영은 4-5시간, 세미촬영은 2-3시간 걸리고 금액도 엄청 저렴.
드레스투어: 드레스샵에 가서 드레스 입어보기.
드레스가봉: 몸에 맞게 드레스를 수선하는 것.
헬퍼: 웨딩촬영, 본식에서 신부님 옆에서 챙겨주는 도우미.
수모: 폐백 진행 도우미.
부토니에: 본식 때 신랑에게 달아주는 꽃.
코사지: 본식 때 양가 부모님, 주례사, 사회자의 왼쪽 가슴에 다는 꽃.
분리예식: 식사와 예식이 별도로 진행되는 결혼식장.
동시예식: 결혼식과 식사가 한 번에 진행되는 결혼식장.
버진로드: 신랑 신부가 입장, 퇴장하는 길.
단독홀: 하나의 예식만 진행되는 웨딩홀.
일반홀: 여러 예식이 진행되는 웨딩홀.
식전영상: 식전에 하객이 볼 수 있게 재생되는 영상.
식중영상: 예식 중간에 나오는 영상.
골든타임: 가장 인기 있는 시간대 (토요일 12~2시 사이).
포토테이블: 신랑 신부의 사진을 로비에 따로 테이블 전시해서 하객들이 볼 수 있는 공간.
지불보증인원: 식사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최소 하객 인원수 (150명 정도부터).
워킹: 웨딩 플래너를 끼지 않고 신랑 신부가 직접 결정.
이렇게 결혼준비를 시작하시는 신랑신부님들이 미리 알아두시면 좋은 결혼준비 용어에 대해서 알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