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 장소를 알아볼 때 한 번쯤은 “한 번뿐인 결혼식인데 호텔결혼식장 에서 해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하지만 모두 아시는 것처럼 예산이 많아야 한다는 점 때문에 포기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은 특급호텔의 품위는 간직하되 신랑 신부님의 예산을 고려한 사용료와 식대로 방문하시고 상담받아보신 분들이라면 만족도가 높은 호텔입니다.
비록 큰 규모의 호텔은 아니지만, 디자인 호텔답게 개성 있으면서도 품위 있고 럭셔리한 테이블 세팅과 버진 로드 플라워 디자인이 다른 호텔 예식에선 느끼지 못한 글래드 호텔만의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그리고 홀이 LL층에 하나라 예식 날 전혀 복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하객이 두 분의 예식을 즐기실 수 있다는 게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신부 대기실
홀 반대편에 바로 위치한 신부 대기실은 아늑하고 손님이 오셔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인테리어 당시 신랑 신부와 하객을 배려해 디자인했다고 할 수 있죠.
식사
홀 분위기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은 식사인데요. 음식 맛을 더욱 좋게 해줄 테이블 세팅! 꽃 장식을 정말 아낌없이 해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피로연을 연출해 줍니다.
글래드 호텔 웨딩의 또 하나의 강점은 가성비가 좋은 식사라는 것입니다. 하객이 기억하는 건 딱 두 가지니까요, 홀과 식사 나머지는 시간이 지나면 기억조차 나지 않는데 그 호텔 밥 맛있었다는 건 몇 년이 지나도 기억하시는 부분이니 예식장 선택 시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는데요.
순서대로 애피타이저, 죽, 메인 식사, 디저트가 서빙되는데 맛도 맛이지만 푸짐한 양에 만족하실 겁니다. 배가 불러도 너무 맛있어서 남길 수가 없다는 게 함정입니다!!